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진속보 및 지진조기경보 (문단 편집) === 2021년 === 2021년 8월 21일 오전 9시 40분 40초에 전북 군산시 어청도 먼바다에서 규모 4.0, 최대진도 II의 꽤 큰 지진이 발생했는데, 첫 관측 22초 만에 기상청에서는 '''[[긴급지진속보|P파를 검출해 속보를 내보냈다.]]''' 특히 진앙지가 내륙과 멀리 떨어져있어 약 초속 4~7km인 P파의 이동속도상 검출까지 최소 15초는 걸림에도 총 42초 만에 내보냈다는것은 장족의 발전을 했다는것을 의미한다. KBS에서는 기상청의 지진속보 발표 이후 약 3분 뒤에야 [[https://www.youtube.com/watch?v=1BZ84p_Sem8|자막으로 지진속보가 표출]]되었는데, 원래대로라면 개선된 시스템대로 지진속보가 발표되는 즉시 자동으로 송출되어야 하지만,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맞춤형 지진정보서비스에도 동시에 오류가 일어난 것을 보면 기상청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해 전파가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수동으로 지진분석을 마치고 지진정보를 제공한 즉시 기존 자동시스템에 의해서 지진정보 자막이 송출되었다.[* 참고로 지진정보 자막 이전에 송출된 지진속보 자막은 KBS에서 수동으로 입력한 것으로 보인다.] 지진속보 이후 약 5분 뒤에 수동으로 분석한 뒤 발표하는 지진정보의 경우는 바로 자막이 나왔고, 10분 후인 9시 50분에 특보방송이 시작되었다. 지진 발생 상황(규모, 위치) > 진도 정보 > 기상청 기자연결 > 지진대피요령 송출 등의 순서로 보아 어느 정도 지진방송 매뉴얼이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긴급지진속보를 점점 따라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0 에서 4.5 사이의 지진의 경우 발생위치를 중심으로 반경 80km 해당 광역시·도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기 때문에, 어청도에서 124km나 떨어져서 발생한 이번 지진에선 긴급재난문자는 발송되지 않았다.] 그리고 2021년 12월 14일 오후 5시 19분 14초, 이번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남쪽 해상에서 규모 '''4.9, 최대진도 V'''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역시나 P파를 감지해 최초 경보 규모 5.3의 지진으로 예보했고, 기상청 고지와 함께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바로 발송되었다.[* P파를 통해 측정하는 특성상 실제 규모와 약간의 오차가 있었으나, 규모 4.5 이상의 지진은 육상과 해상을 가리지 않고 전국에 긴급재난문자를 송신하도록 되어있어서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비록 진원과 가까운 제주도는 이미 흔들림이 시작된 뒤였지만, 육지에서는 '''단 10초만에 S파가 닿기도 전에 전국에 문자가 수신'''되면서 경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실제로 진도 2~3 가량이 측정된 전남 북부와 경남 등지는 문자가 오고 조금 있어서 흔들림이 시작된 것을 체감한 사람들이 많다. 또한 [[KBS]]는 일본의 [[긴급지진속보]]를 참고한 매뉴얼을 잘 따랐는데, 지진발생당시 '''긴급재난문자와 동시에 자막이 송출'''되었고,[* KBS 뿐만 아니라 지상파 4사(KBS, EBS, MBC, SBS), 종합편성채널 4사(채널A, JTBC, MBN, TV조선), 보도전문채널 2사(YTN, 연합뉴스TV) 등 총 10개 방송사들 또한 빠르게 자막이 송출되었다. 방송사 전체적으로 지진 속보 시스템이 어느정도 잘 정비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발생 3분내에 지진특보방송을 진행'''하여 완벽하게 지진 속보를 내보냈다. (다만 [[KBS 뉴스 5|코로나19 통합뉴스룸 - KBS 5시 뉴스]]가 방송중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며, 속보자막 방송 후에도 2개 꼭지의 정규뉴스가 송출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